두올산업은 정용자씨가 법원에 임승영, 김용주 이사에 대한 이사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 신청 및 임시의장 선출과 임승영, 김용주 이사 해임의 건 등을 의안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를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또 두올산업은 김용주, 강신구, 방일고, 안배근 이사를 업무방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죄 등으로 고소했으며 이에대해 강신구 이사는 회사를 상대로 이사지위보전 가처분신청을 한 상태.
두올산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조인회 대표가 해임됨에 따라 김용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변경 공시 지연을 이유로 두올산업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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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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