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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박효신이 2년 6개월여만에 정규 6집 앨범 'Gift'로 컴백했다.
박효신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은 박효신의 담백하고 가벼워진 창법을 느낄 수 있는 '사랑한 후에'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 아픈 노랫말에 박효신의 변화된 창법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또 지난 앨범에서 다소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한 그의 흔적이 엿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박효신은 이번 앨범에서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첫 번째 트랙 '기프트(Gift)'에서는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이틀 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는 앨범이 출시되기 전부터 박효신과 박시연의 키스장면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제작비 3억원이 소요된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는 박시연외에도 평소 박효신과 절친하던 박용하가 우정출연했으며 지난 7월 스위스 융프라우와 인터라켄, 베른 등에서 총 15일간의 일정으로 촬영됐다.
만년설에 뒤덮인 융프라우의 웅장한 모습과 베른의 고풍스러운 도시 이미지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한편의 뮤직드라마라는 평이다.
한편 박효신의 이번 앨범은 오는 15일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내달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2009 GIFT LIVE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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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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