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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고은아가 나눔 국가대표로 나선다.
14일 고은아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에 따르면 고은아는 15일 오후 3시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고은아는 "내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저개발국 어린이를 돕는 일에 앞장서 세계 빈곤 아동들을 돕는 '나눔의 국가대표'가 되기로 했다"며 "국민들에게 지구촌 빈곤 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아이들이 희망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후원자들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4월 MBC 어린이날 특집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LOVE 콘서트'를 통해 아프리카 세네갈에 방문해 오염된 식수와 빈곤으로 희귀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찾아가 희망을 전한바 있다.
당시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 코이카 식수개발사업장, 지역 보건소 등을 찾아 세네갈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몸소 느낀 고은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밝게 웃으며 생활하는 세네갈의 아이들을 보면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기만 했던 나를 되돌아보게 됐다" 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을 받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산악인 엄홍길,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 국수(國手) 바둑기사 조훈현, 한국 사진계의 거장 김중만 사진작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성령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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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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