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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워' 3개월간 40kg 감량 민예홍 씨 우승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온미디어 계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 3'에서 무려 40kg을 감량한 민예홍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3045 여성 평균 시청률 1.85%, 최고 2.8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다이어트워 3'의 오는 16일 방송에서는 총 12주간 ‘살과의 전쟁’을 펼친 총 12명의 도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8주간의 합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합숙 생존자와 중도에 탈락했지만 혼자만의 도전을 펼친 출연자들까지 12명 전원이 모여, 1000 만원의 상금이 걸린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쳤다.


12주간 약 40kg 감량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최종 1위를 차지한 ‘숀리 팀’의 민예홍 씨(28세)는 99kg의 고도비만으로 합숙이 진행되는 8주 내내 남다른 끈기와 눈물겨운 노력으로 꾸준히 높은 체중감량비율을 유지했으나 미션 결과에 따른 패널티로 안타깝게 합숙 우승의 자리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4주간의 개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40kg 가까운 체중 감량에 성공함으로써 최종 우승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12명의 감량 총량이 300kg에 육박할 정도.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도전자들의 변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시청자들은 “도전자 모두 날씬해진 몸매와, 환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말투 등 당당하게 달라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도전자들 모두의 눈물겨운 노력과 아름다운 결과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3개월만에 40kg이라니, 그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는 등의 시청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스토리온 이충효 사업부장은 “도전자들의 다이어트를 향한 힘겨운 노력과 땀으로 이뤄낸 놀라운 결과에,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것 같다”며 “도전자들의 마지막 도전인 ‘댄스 스포츠 경연대회’ 출전 현장이 공개되는 다음 주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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