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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2차전지 중소형주..파워로직스 12% ↑

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 대형주의 강세가 한풀 꺾인 반면 파워로직스, 넥스콘테크 등 2차전지 중소형주는 여전히 급등중이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12.5%) 상승한 1만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6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스콘테크는 600원(4.84%) 오른 1만3000원, 아트라스BX는 700원(3.77%) 상승한 1만9250원, 에코프로는 400원(2.91%) 상승한 1만41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2차전지 대형주인 LG화학삼성SDI는 각각 3.34%, 4.08% 하락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파워로직스에 대해 자회사의 구조조정 마무리, 저평가 등을 감안, 목표주가를 종전 1만7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는 부실자회사 구조조정 조기 마무리가 예상돼 올해 실적에 보수적으로 반영했던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했고 국내 2차전지업체들의 공격적인 중대형 2차전지시장 진입을 고려해 적정기업가치 산출에 있어서 글로벌 경쟁업체와 동일한 밸류에이션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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