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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박람회 16∼17일 'SETEC'서 열려


서울시ㆍ노동부 주최 170여개 기업 1000명 채용


서울시와 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오는 16, 17일 양일간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CJ그룹, 한화, 롯데쇼핑, 농심그룹, GS건설, 신도리코, 엔씨소프트, SPC그룹 등 170여 기업이 나와 1000여명의 인재를 뽑는다.


채용행사는 신입취업관, 취업정보관, 경력취업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 하반기 채용시즌 구직자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대기업 입사용 직무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기업인사담당자의 모의 면접 등 취업특강과 취업세미나가 열린다.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복장, 이미지 메이킹 등 실질적인 취업관련 컨설팅도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는 LS전선, SKC, 네오플, 대한광업진흥공사, 휴다임, 만도, 롯데쇼핑, 동원그룹, 엔씨소프트, 대우증권이 참가한다. 모의 면접은 삼성전자, 국민은행, CJ그룹, 로레알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와 함께 대학생 졸업작품전이 열리는데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 기업체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해 채용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학,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IT, 디자인, 건축, 공예, 광고, 전기ㆍ전자 및 기타 분야에 관해 자유 양식으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 중인 온라인 취업박람회(www.koreajobfair.or.kr)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지난 7일까지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주최측인 서울시는 올해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5만여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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