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경험 등 소개.. 여수엑스포 홍보도
$pos="R";$title="";$txt="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size="164,221,0";$no="20090913083827279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비고(Vigo)에서 열리는 제5회 ‘수산장관회의’에 참석한다.
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산장관회의’는 스페인 세계수산박람회와 함께 6년 주기로 열리며,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회의엔 약 40여 개국의 수산 분야 장·차관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하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수산자원 회복 경험 등을 소개하고, 불법 어업방지 노력 강화 등 수산 분야의 국제 현안들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알릴 계획이다.
또 오는 2012년에 열리는 여수 세계엑스포에 대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농식품부 측이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하 차관은 13일엔 스페인 라스팔마스의 원양어업기지를 찾아 원양선원 위령탑에 참배하고 현지 어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라스팔마스 기지엔 우리나라 원양어선 50여척이 진출해 서부아프리카에서 조업(연간 2만3000톤) 중이며, 선원으로 일하다가 숨진 149명의 위령비와 납골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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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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