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911 테러 8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주재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인 미첼 오바마 여사는 11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남쪽 뜰 사우스론(south lawn)에서 지난 2001년 9월 11일 불의의 테러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등과 함께 정부 직원과 항공기 탑승객 등 총 184명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국방성으로 초청해 추모 행사를 주재한다.
이들은 테러 당시 아메리칸 에어라인 77편이 국방성 건물에 추락하면서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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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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