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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韓·泰 우정 콘서트'서 우정과 화합 과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샤이니, 카라, 라이언 등 한국 뮤지션들이 '한·태 우정콘서트'(Thai-Korea Friends Concert)를 통해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노래한다.


샤이니 등은 오는 17일 태국 방콕 파크 파라곤에서 한국과 태국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연에 참석한다.

한국의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재단’)과 태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첫 선을 보이는 양국 대중음악콘서트로서 한국과 태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가해 양국의 우호증진과 쌍방향 문화교류를 실현한다.


태국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산업 종합 엑스포인 '태국 엔터테인먼트엑스포'(Thailand Entertainment Expo 2009) 개최를 기념하여, 오프닝 콘서트로서 열리게 되어 그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태 우정콘서트의 한국 대표 출연가수로는, 지난 해 아시아송 페스티벌, SBS 인기가요, M-net뮤직 페스티벌 등 유명 가요시상식 신인상 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샤이니와 카라, 그룹 파란의 리더인 라이언 그리고 한국의 유일한 여성타악단 쟁이 등이 선정되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태국 최고 인기남성아이돌 듀오로서, 태국뿐 아니라 일본 오리콘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2007 아시아송페스티벌에도 참가한 바 있는 골프앤마이크(Golf & Mike), 태국의 국민히트곡 '콘짜이응아이'를 불러서 최고 인기 남성가수로 등극한 아이스(ICE), 그리고 올해 상반기 태국 음악계에 새로운 돌풍을 몰며 혜성처럼 등장한 여성가수 남챠(Namcha) 등이 참가한다.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Thailand Entertainment Expo)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방콕국제보석엑스포'와 함께 태국 내 최대 규모 대중문화산업 전시회로서 유명하다.


태국 최대 엑스포 행사, 오프닝 공연무대를 한국이 함께 주최하고 한국가수들이 함께 공연한다는 점에서 태국 내 한국 가수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태국민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첫번째 공주(Princess U Bol Ratana)가 직접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만큼, 태국 정부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공연이 펼쳐질 파크 파라곤(Parc Paragon)은, 방콕 최대의 멀티 쇼핑 단지로서 유명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에 위치한 태국 젊은이들의 문화명소로서, 이 곳에10,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특설무대를 설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태국 최대 번화가에서 개최하는 만큼 이번 공연의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특히, 양국 대중음악 교류행사뿐만 아니라, 태국 국립 고아원 등 복지시설에 이번 한국 출연진이 방문하여, 한글티셔츠, 학용품,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 등 ‘한류 연예인 봉사활동’을 동시에 기획하고 있어, 국가이미지 제고를 통해 태국 내 상호주의 한류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한국 주최기관인 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태국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개최를 한국에서 축하해주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서, 한국이 적극 지원하며 한국의 인기가수들과 참여하게 되었다."며 "현재 태국 내 한류열기는 절정에 달했지만, 태국 내 한류가 오래도록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가수들의 일방적인 상업 이벤트 외에 이번 공연과 같은 쌍방향 친선교류행사가 많이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지화된 상호적인 문화 행사를 많이 개최하고 협력할 때에 양국의 문화시장이 함께 넓혀질 것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한류의 저변 확대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태국 최대 위성TV '트루'(True)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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