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txt="2009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 엠블렘";$size="200,200,0";$no="2009091109395100067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담배회사와 담배 소매점들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디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디마케팅은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오히려 고객들의 구매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마케팅 전략.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부회장 김일종)는 9월초부터 전국 6만여 담배 소매점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2009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의 조기 정착을 위해 25일까지 1000명의 '희망 서포터즈'와 50명의 '희망 서포터즈 메신저'를 모집한다.
소매점주 1000명으로 구성된 희망 서포터즈는 10월부터 1개월간 담배 소매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알리고 신분증 확인에 동의하자는 대국민 서명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별도의 '희망 서포터즈 메신저' 50명을 위촉해 해당 지역의 소매점들을 방문, 담배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캠페인 취지를 전달하고 '신분증 확인! 동의합니다'라는 동의서에 서명을 받는 활동을 한다.
한국담배협회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1000명에게 캠페인 교육과 홍보물,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경품도 받는다.희망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담배 소매점에 방문해 대국민 서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담배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시키기 위해 서포터즈 규모를 1000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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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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