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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스타 패션, 온라인몰에 다 있네"


요즘 최고 인기 있는 패셔니스타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 온라인몰 모델만 살펴봐도 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행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온라인몰들이 최근 패셔니스타들을 자사 모델로 대거 새로 영입하며 이들을 이용한 스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여성그룹 2NE1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2NE1 각 멤버의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추천, 할인하는 ‘11번가 CF속 2NE1 딱 내 스타일’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멤버별로 특색에 맞는 추천상품을 선보이며 최대 21%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한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11번가의 일주일간 여성의류 매출은 2NE1 기획전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약 50%, 관련 상품의 일주일 매출은 전주 대비 최대 223% 증가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최근 이효리를 모델로 영입,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인터파크 CF속 효리스타일 따라잡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획전에서는 천국의 서비스 1탄 무료반품 무료교환 CF속에서 이효리가 선보인 섹시스타일, 내추럴스타일, 큐티스타일, 시크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인기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인기드라마 ‘스타일’의 박기자(김혜수 분)의 화려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이는 ‘스타일? 엣지있게!’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전문직 여성의 ‘엣지패션’을 완성하는 펜슬스커트, 금장단추재킷, 워싱스키니진 등 바디라인을 돋보여줄 다양한 패션아이템은 물론 화려함을 더해주는 글래디에이터 킬힐과 가죽숄더백, 선글라스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또 남성을 위한 ‘포토그래퍼 민준’s 스타일’ 코너도 있다. 피케셔츠와 페도라, 나비넥타이, 패션뿔테안경, 목걸이, 워싱팔찌 등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민준스타일 패션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최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론칭한 스타샵 ‘슈가펀’을 통해 엣지있는 스키니 가을신상 아이템을 선보인다. 10~20대 여성들을 위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셔츠, 팬츠, 스커트뿐만 아니라 독특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가방과 신발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패션 제품이 주를 이룬다.


오는 12일까지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올린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인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스타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스타 언더웨어 브랜드 대전'에선 황신혜, 변정수, 이혜영, 엄정화, 한고은 등 인기 여배우들이 런칭한 속옷 브랜드들을 최고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변정수의 엘라호야 시크릿 신상 9종 세트를 51.75% 할인한 5만5000원에, 황신혜의 엘리프리 언더웨어 상하의 11종 세트와 백을 41.7% 할인한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패셔니스타 제안 2009 F/W 핫아이템' 기획전을 통해 각각 신민아(캘빈클라인), 이효리(게스), 송혜교(리바이스), 제시카 고메즈(버커루 진)를 모델로 앞세운 인기 진브랜드들을 최고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에 따라 게스의 효리 숏가죽자켓은 10% 할인가인 49만5000원에(정상가 55만원)에 판매하고 캘빈클라인은 일부 상품에 한하여 구매시 캘빈플라인의 피트니스 맷을, 리바이스 역시 일부 상품 구매 고객에게 송혜교 목걸이를 증정한다.


현대H몰(www.hmall.com)은 오는 14일까지 ‘스타샵 가을신상 무료배송’ 특별전을 열고 차예련의 몰스룸, 강수정의 바이수, 소유진의 실버애플, 박경림의 뉴욕스토리, 심은진의 키싱캔디 등 패셔니 스타들이 선보이는 가을 의류 신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다.


특히 '소프트한 감성 캐쥬얼'과 '모던한 스타일링 정장' 등 스타들이 대표하는 패션 스타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원하는 방식대로 코디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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