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제철, 성수기가 왔다..목표가↑

HMC투자증권은 11일 현대제철에 대해 주가의 계절성과 성장성에 주목하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최근 봉형강 및 열연코일의 가격 인상을 반영, 올해 예상실적을 상향조정했고 현대차 지분 매각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애널리스트는 크게 3가지의 투자포인트를 제시했다.


▲9월부터 봉형강 성수기에 진입,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가 예상되고 ▲고로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가동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주가에 선반영될 것으로 판단되며 ▲3·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비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6% 증가하고 4분기는 전분기 대비 37% 증가해 실적모멘텀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제철 주가가 계절성이 있음을 고려했을 때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