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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하반기 실적기대감..강세

현대제철이 하반기 실적이 좋아진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2.58%) 오른 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현대제철에 대해 단가인상효과 확대로 4·4분기 어닝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호조와 단가인상효과 확대로 마진 확대 때문이다"고 밝혔다. 특히 SOC 관련 대형 프로젝트가 9월 이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증권도 지난 2일 현대제철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 등으로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8만1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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