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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세미켐, 신사업 본격화..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신사업 본격화로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하준두·소현철 애널리스트는 "2차 전지 시장에서 삼성SDI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것에 연동해 테크노세미켐의 2차전지 전해액 부문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63억원을 기록했던 2차전지 전해액 부문은 3분기 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테크노세미켐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LCD 유기재료 부문 성장세도 기대되는 부분.


하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 6세대 두번째 라인에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 33억원의 매출이 3분기 50억원, 4분기 7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2011년 이후 SB리모티브 향 2차전지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그는 "테크노세미켐 주가가 커버리지 개시 후 약 한달간 32% 상승했지만 단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본격화로 인한 성장포텐셜에 비해 여전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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