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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대전] 영종하늘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오는 10월 6개 건설사가 7147가구를 동시 분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와 국내를 아우르는 교통 중심지이자 인천공항과 연계해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주거 공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중ㆍ소형 위주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과연 날까?
영종하늘도시(1912만㎡)는 인천공항, 인천항과 연결돼 있고 인천공항철도ㆍ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세계와 국내를 아우르는 특급 교통망을 자랑한다. 10월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까지 20분안에 갈 수 있게 되고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을 오가기가 쉬워진다. 특히 제3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건설될 예정인데다 운북 복합레저단지, 용유 무의 관광단지, 밀라노 디자인 시티, 영종 브로드웨이 개발 사업 등인근에 각종 복합 문화 레저 단지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송도ㆍ청라 지구에 비해 서울과 다소 거리가 멀고 인천대교의 경우 과다한 통행료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운북 복합레저단지 등 주변 개발 사업이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아 언제 마무리될 지 기약이 없는 점 등도 고려해야 한다.
▶중ㆍ소형 위주에 실수요자들 관심
전체 가구의 80% 정도가 전용면적 85㎡(32평형) 이하의 중ㆍ소형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6개 단지 7147채 중 한라건설 1개 단지를 뺀 나머지 5개 단지의 5806채(81.2%)가 전용면적 85㎡ 이하다. 동보주택건설과 우미건설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각각 585채와 1287채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전용면적 81~83㎡ 1628채를 건설하며 ㈜한양은 59㎡,신명종합건설은 56~57㎡형을 공급한다. 한라건설이 유일하게 대형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101~208㎡ 1341채를 건설한다. 3.3㎡당 분양가는 900만~1000만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계약후 3년,85㎥ 이상은 계약 후 1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입주후 5년 동안 양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업계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이제 개발되기 시작해 입주 초기에는 교통ㆍ문화ㆍ상업 측면에서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며 "장기적으로 기반 시설이 완성되고 주변 개발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경우 훌륭한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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