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NH투자증권은 전날보다 7.76% 오른 1만1800원을 기록 중이다.
HMC투자증권과 SK증권도 전일보다 각각 6.56%, 5.12%씩 올랐고 대우증권(4.98%), 동양종금증권(4.71%), 현대증권(4%) 등도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종지수도 전일보다 3.90% 오른 3040.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덕분으로 해석된다. 증권주는 그동안 시중 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 및 헤지 손실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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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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