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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066야드) 1번홀에서 '내셔널타이틀' 제52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의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JN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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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골프전문기자
입력2009.09.10 10:13
수정2022.11.07 14:16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066야드) 1번홀에서 '내셔널타이틀' 제52회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의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JN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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