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10일 자살예방관련 단체 인사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생명사랑대상을 수여하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제3회 서울 국제자살예방학술대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복지부 장관상은 서울 서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자살예방센터와 박재승 수원지방법무사회 법무사 등 10명이 받는다.
또 '세계자살예방의 날' 문화행사로 11일에는 한국생명의 전화 주최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2009 생명사랑 밤길 걷기'가 개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만하더라도 자살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9월을 기점으로 유명연예인의 잇따른 자살과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자살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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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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