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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황정음이 화장품 CF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7일 공개한 사진들은 화장품 CF 촬영현장에서 만난 티아라, 초신성 멤버들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 촬영 당시 황정음의 CF촬영장과 후배가수 초신성, 티아라의 'TTL(Time to Love)'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장이 같아 이들의 만남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황정음은 후배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내 모습을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화장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직접 화장품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제품은 녹차씨유를 원료로 한 화장품으로, 지인을 통해 개발 단계에 있는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효능에 놀라 직접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에 이번 광고 콘셉트 수립, 광고 기획과 모델 섭외에도 직접 발벗고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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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이 화장품은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제 막 50대로 접어드시지만 여전히 고운 피부와 미모로 동안을 자랑하시는 임예진 선배님이 20대인 나와 함께 모델로 출연한다면, 장점을 제대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선배 연기자 임예진을 찾아가 공동 모델을 제안하기도 했다.
임예진 역시 황정음이 건넨 화장품 샘플을 사용해 본 뒤, 모델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에 지난 5일 오후 황정음과 임예진은 함께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
한편 '황정음 쇼핑몰'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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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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