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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소은 남성관 "소이정 같은 바람둥이 싫어…"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요코하마(일본)=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5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프리미엄 이벤트는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 그리고 한국 연예인과 일본 팬들간의 잔잔한 소통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이벤트'였다.


이날 탤런트 김소은은 "이번 행사가 일본내 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 인 것 같다"며 "나도 '꽃남'의 잔디같은 '절친'이 있다. 그 친구와는 가족이상으로 친하게 지고 있다. 하지만 소이정같은 바람둥이는 싫다"고 잘라 말해 남녀 친구에 대한 기준을 살짝 밝혔다.

그는 또 "남자 친구를 사귄다면 특수한 내 직업을 이해해 줄 수 있는 포근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꽃남'에서 가을이는 매우 훌률한 여자인 것 같다. 그는 어떤 어려움도 뚫고 나가고, '남친'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현명한 행동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울어 김범과의 러브신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 "김범과는 대학 동기여서 '러브신'할 때 서로 부끄러워 했다. 촬영중 잔디에 미끄러져서 김범에게 안기는 러브신이 있었는데, 당시 서로 무척 부끄러워했다"며 "김범은 학교에서는 무척 발랄하고 쾌활한 성격이었는데, 연기를 할 때는 매우 진지했다. 무척 새로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앞으로 변신해 능한 '카멜레온'같은 연기자가 될 것"이라며 "항상 일본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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