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선주 "첫날은 내가 잘 치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KB스타투어 2차대회 1라운드 선두 송민지에 1타차 공동 2위

안선주 "첫날은 내가 잘 치지" 안선주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 첫날 1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제공
AD

안선주(22ㆍ하이마트)는 역시 첫날에 강했다.


안선주는 4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경산골프장(파73ㆍ677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8타를 쳐 문수영(25ㆍ엘르골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깜짝 선두'로 나선 무명 송민지(22ㆍ청구건설ㆍ6언더파 67타)와는 1타 차다.

안선주는 이날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솎아냈다.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만 3승을 챙긴 안선주에게는 시즌 2승째를 달성할 호기다. 안선주는 그러나 고질적인 '뒷심 부족'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져 있다.


송민지는 버디만 6개를 골라냈다. 2006년 정규투어에 뛰어들었지만 지금까지 '톱 10' 입상은 세차례에 불과한 송민지는 "대회 전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공략루트를 생각한다. 오늘 마음 먹은대로 경기를 풀었다"고 말했다.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서희경(23ㆍ하이트)은 공동 4위(4언더파 69타), 시즌 5승과 상금 5억원 돌파를 노리는 유소연(19ㆍ하이마트)은 공동 11위(3언더파 70타)에 자리를 잡았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