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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앤디는 에릭만 좋아한다"며 푸념을 늘어놨다.
새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M이민우는 최근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앤디가 나와 알고 지낸 지는 12년이 됐다. 그런데 나에게는 전화를 잘 안하면서 만날 에릭에게만 전화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생일 때 못가서 미안하다고 전화를 하더니 내 생일 파티에 와 있는 에릭을 바꿔 달라고 한 뒤 30분을 통화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앤디는 "에릭 형과는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지 17년이 됐다. 그래서 좀 더 편한 거지 다른 건 없다"고 변명했다.
이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에릭과의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이와 같은 이야기만이 아니라 신화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그룹 신화의 민우, 앤디, 전진이 출연한 '절친노트'는 4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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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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