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2009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가 열린다.
'2009 뉴스타 연기자 선발대회'는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에서 열리는 '2009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4일째 행사로 진행된다.
철저한 예심과 합숙을 거치고 공개적인 검증을 통해 미래의 한류스타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연기력’과 ‘끼’를 평가받는 자리인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담당함으로써 기존 연기자선발대회와는 달리 단순히 대회 수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KM컬쳐의 ‘미녀는 괴로워 2’, iHQ(싸이더스HQ)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가제)’ 등(총 4편~7편) 실제 제작 중인 드라마와 영화의 주·조연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초록뱀미디어 등의 유명 제작사도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태
이번 행사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 후 오는 25일까지 2차에 걸친 혹독한 예심이 진행되고 28일 1, 2차 합격자들의 최종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30일 최종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학프로덕션의 박창식대표,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 등이 내정돼 있고 내달 14일 18시 30분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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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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