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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마이클 잭슨이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공원묘지에 안장된다. 세상을 떠난 지 70일 만이다.
현지 언론은 잭슨의 시신이 이날 오후 7시 LA 글렌데일의 포리스트론 공원묘지의 그레이트 모설리엄 묘역에 안장된다고 밝혔다. 이날 안장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 LA 카운티 검시소는 잭슨의 사인을 두고 마취재 프로포폴의 중독으로 인한 살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잭슨의 주치의 등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잭슨은 지난 6월25일 자택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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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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