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입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고 석유공사가 3일 전했다.
이번 사고는 배관을 연결하는 작업 도중 배관 안에 남아있는 유증기가 점화돼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관연결공사는 A건설이 석유공사로부터 맡았으며 부상자들은 A건설의 하도급 업체 직원들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석유공사 본사도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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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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