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풍력주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유니슨이 전일 대비 2400원(11.19%)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며 6 거래일간의 하락세에서 반등중이다. 용현BM이 650원(3.48%) 오른 1만9350원, 태웅이 700원(0.88%) 상승한 8만600원, 현진소재가 750원(3.04%) 오른 2만5450원, 평산이 750원(3.35%) 오른 2만315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글로벌 풍력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동국S&C만 그동안의 상승세를 반납하며 나흘만 급락, 코스닥 시가총액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동국S&C는 전일 대비 650원(5.56%) 하락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S&C는 상장후 연일 상승세로 마감, 상장 3일 만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에 입성하며 공모가를 밑돈 시초가 형성이라는 불명예를 회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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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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