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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코스피지수 1800까지 간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코스피지수 랠리가 약 6개월간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전망치를 기존 1650에서 1800으로 상향 조정했다.


CS는 이날 보고서에서 "OECD 선진국들의 경기 회복세가 긍정적인 서프라이즈를 보일 여지가 커지면서 코스피시장에 대한 기대가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시장은 역사적으로 OECD 경제 성장과 비교해 높은 레버리지를 기록해 왔다"며 "특히 주요 수출주들의 긍정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한국시장은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CS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KB금융, 현대백화점, 포스코 등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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