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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고객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영업점에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한다고 2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의 접점인 손잡이, 필경대 등의 소독 청소 및 손 소독 세정제를 객장에 비치해 대 고객 신종플루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각 영업점 객장에는 “저희 SC 제일은행은 고객님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합니다”는 안내 문구를 게시해 고객에게 신종플루 예방의 중요성 및 SC제일은행의 조치를 알릴 계획이다.
김영일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점 및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신종플루의 단계적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 하면서 당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씀과 동시에 상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주회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를 필두로 신종플루 대비 비상대책 위원회 구성해 운영하고 전염병 비상 대책팀(TFT)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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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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