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 사전예방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50개소에 자동 손 소독기 설치
송파구가 신종플루 사전 차단에 올인한다.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손 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구는 지역내 장애인복지시설 50곳에 자동 손 소독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pos="L";$title="";$txt="손 소독기 ";$size="194,246,0";$no="20090902094926771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에 손 소독기가 설치되는 장소는 하루 방문자수가 약 1500명에 달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이 많은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구비 700만 원을 투입해 9월 중에 손소독기 설치를 완료하게 되며 설치 후 간부급 복지시설 현장체험행사를 통해 사업의 확대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 신종플루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고 손세정제 등을 사용해 손씻기를 습관화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현황을 비롯한 신종플루 관련 문의는 송파보건소 홈페이지(ehealth.songpa.go.kr) 신종인플루엔자A 코너나 전화(☎2147-3477~81, 야간 ☎2147-3450)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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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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