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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미료 "탁재훈 사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멤버 미료가 탁재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료는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KBS joy의 한 프로그램 '꽃미남 포차'에 출연해 "데뷔 전부터 탁재훈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좋아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별로였던 남자 연예인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별로였던 연예인은 아직 없지만 정말 괜찮은 연예인중에는 한 명 있다. 데뷔 전부터 탁재훈의 열성 팬이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사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 컨츄리 꼬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미료는 "당시 탁재훈을 실제로 만났을 때 생각했던 대로 피부도 너무 좋고 흠잡을 데가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는 2AM의 조권이 새로운 MC로 등장,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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