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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군인이라는 이유로 차였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가수 김태우가 예능프로그램에서 군대에서 여자에게 차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전역한 김태우는 1일 방송될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정기휴가 때 만난 여성에게 군인이라는 이유로 차였다"고 말했다.

그는 "군인 시절 정기 휴가 때 우연히 소개팅을 하게 됐다"며 "전역을 앞둔 상태라 마음이 급했다. 빨리 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전화하며 물심양면으로 구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가 복귀 3일 전에 한강둔치에서 꽃다발과 함께 고백했다. 군인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고 말했더니 그녀는 군인이 싫고 전역 때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아이돌 god의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와 2PM의 재범, 택연, 닉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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