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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다이어트 워3'서 비만녀 코치로 변신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황보가 비만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다.


황보는 오는 6일 밤 12시 온미디어 계열의 채널 스토리온에서 방영하는 '다이어트 워3'에 출연, 도전자들의 변신을 위해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자처하고 나선 것.

이 날 방송에서 황보는 합숙 마지막 주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도전자들의 합숙소를 찾아, 자신만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황보는 올 가을 유행 메이크업 트렌드와 화장품 활용법, 가을철 피부관리법 등 유용한 뷰티팁도 제공한다.

황보는 도전자들 각각의 특징을 살린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이는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의 메이크업으로 180° 변신한 도전자들은 "평소 사용하던 내 화장품으로 메이크업을 했는데,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는 "음식을 먹을 때 습관적으로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먹고, 최소한 4시간은 있다가 잠을 잔다. 또 TV를 볼 때도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볼 정도로, 항상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고 몸매 관리 방법을 전했다. 이어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분명히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많은 양을 먹거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안 하거나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를 깨닫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보의 깜짝 방문에 놀란 도전자들은 "연예인이 아닌 친한 친구, 언니와 얘기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날씬한 황보씨 역시 매일 몸매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왠지 모를 친근감도 느껴졌다"고 반겼다.


황보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하루 평균 6~7시간씩 운동을 하는 등 도전자들의 엄청난 노력과 그 동안의 고생한 과정을 듣고 너무 놀랐다. 나라면 절대 하지 못했을텐데, 정말 강한 의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너무 멋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곧 최종 우승 심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합숙 마지막 주를 맞은 6명의 도전자들이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합숙 우승자가 되기 위해 여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Diet WAR)는 비만으로 건강은 물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 3에서는 12명의 참가자들이 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처절한 '살과의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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