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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8월PMI 예상상회..경기회복세 반영(상보)

8월 시카고 구매자관리 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최근 경기회복세를 반영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PMI는 50으로 지난해 9월 이래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6월 43.4에서 개선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48.0 역시 상회했다.

PMI지수 50 이상은 경기확장, 50 이하는 경기위축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번 결과는 현재 미국 경제가 회복세에 막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미국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에 힘입어 제조업에 활기가 돌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재고가 크게 줄면서 공장 주문이 늘었다.

캐네디언 임페리얼 뱅크의 안베리 션펠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섹터에 제자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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