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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병헌이 '아이리스' 촬영에 대해 "영화 20편을 찍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쇼 케이스에 참석해 "촬영 스태프들의 95%가 영화 스태프들"이라며 "영화 20편을 찍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질 높을 드라마가 완성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개봉 이후 곧바로 '아이리스' 촬영에 돌입한 그는 "체력 관리는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액션 신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좋은 스태프들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해 완벽히 대비해 액션 신에 대해 부담감 역시 없다"고 답했다.
그는 극중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NSS 최정예 요원 김현준 역을 맡았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아이리스'는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드라마다.
한편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특별 이벤트인 이날 쇼 케이스에는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소연, 정준호, 김영철, 최승현(T.O.P) 등 주연배우들을 보기 위해 행사장 안의 400여 명의 관객들과 교토 통신 등의 한류매체 그리고 수십 명의 언론 매체가 참석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을 지나가는 수많은 일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춘 채 행사를 지켜보는 모습이 연출, 이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15분 동안 '아이리스' 최초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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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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