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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노사, '공기업 선진화방안' 협상 결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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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31일 실시한 '공기업 선진화방안'을 위한 노사간 협상이 최종단계에서 결렬됐다.


신보 관계자는 "이날 실시한 '공기업 선진화방안'에서 노사가 막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타결에 실패했다"며 "협상 결렬로 인해 당분간 선진화방안에 대한 조치들을 철회, 재협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보 노사는 당초 '신보 미래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경제위기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분담 하기 위해 전직원이 월급여의 평균 5% 반납 ▲명예퇴직을 통한 조직슬림화 및 신규직원 채용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성과중심의 급여체계 마련을 위해 호봉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직원 연봉제 도입 ▲2003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임금피크제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 등을 실시할 방침이었다.


또한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채택,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실천할 계획이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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