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배당지수·기업지배구조지수·섹터지수 등 15개 주가지수의 구성종목을 다음달 11일부터 변경한다.
31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배당 지수 11종목, 기업지배구조지수 8종목, 섹터지수(13종) 16종목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pos="C";$title="";$txt="";$size="510,206,0";$no="20090831152442158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배당지수에는 현대해상, KCC, LIG손해보험 등 11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삼양사, 한진, LS등이 제외된다. 기업지배구조지수에는 현대건설, 동부화재, 두산건설 등 8종목이 신규 편입되며 LG상사, 대우차판매, 현대하이스코 등이 빠지게 된다. 섹터지수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건강 등 7개 섹터에서 총 16개의 종목 변경이 이뤄진다.
거래소는 매년 시가총액, 거래대금 및 재무내용 등을 심사해 지수의 구성종목을 연 1회 변경하고 있다. 배당지수, 기업지배구조지수, 섹터지수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바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