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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톱스타 배용준의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이 9월 출간을 앞두고 일본에서 벌써 약 8억 원(60,750,000엔) 규모로 서적매매가 이뤄져 화제다.
㈜키이스트는 최저보증금 6000만 엔 지급 외 추가판매 분은 향후 별도 협의하게 되는 계약조건이라고 밝혔다.
일본출판 에이전시에서 말하는 일본 내 외국서적 평균 저작권료가 9200만원(60-70만 엔)선이고,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서적의 최고가액이 1억3000만원(1000만엔)~2억6000만원(2000만엔) 정도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의 서적 매매 계약 8억원(6000만엔)이라는 금액은 유례없는 최대 규모의 액수다.
$pos="C";$title="배용준, 1년동안 전국 돌면서 집필한 에세이 공개";$txt="";$size="550,653,0";$no="20090831102827870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와 여행지를 담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한국의 각 분야의 대표 장인 11명과 13가지 전통문화관련 콘텐츠, 한국 각 지역에 이르기까지 배용준이 직접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200여 컷의 사진을 담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서적은 일본 내 예약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상태다. 배용준은 한국과 일본 양국 서적출간을 기념해 한국에서 먼저 책에 소개된 분야별 한국의 장인들과 함께 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9월 30일에는 일본의 도쿄돔에서 5만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출간기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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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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