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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채권, 불안한 시기 연장 중<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4분기 금리 하락 모멘텀에 관심을...

단기금리 불안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 금리가 단기 저점 이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 금리도 8월 중 올라온 수준에서 불안한 박스권을 유지할 전망. 금통위 이전까지 국고 3년 기준 4.2%~4.5% 예상.


경제 측면에서는 3/4분기까지 강한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며 이 때문에 금리 상승 압력이 여전하겠지만, 이후 분기별 모멘텀이 약화되고 금리 하락 압력 발생 예상. 탄탄한 소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여건은 정상적 성장으로의 복귀를 제한할 전망.

100bp 정도의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인상 우려가 생기면 단기적으로 반응하겠지만, 이후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 게다가 향후 경제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100bp 정도의 금리 인상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도 작음.


◇ 투자전략
△ 듀레이션 = 중립의견 유지, 국고 3년 기준으로 4.40% 이상에서는 듀레이션 확대 추천.
△ 커브 = 베어 플래트너에서 불 스티프너로의 추세전환 예상. 구체적으로는 3/5년이나 3/10년 스프레드 확대를 전망하나 포지션 진입은 추후 검토.
△ 섹터 = 회사채 중립 의견 유지.
△ 이자율 파생: 2년 본드스왑 스프레드(2년 통안채 매수/ 2년 IRS 페이) 포지션 신규 진입.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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