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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채권, 힘들었던 첫 고개는 넘었다<토러스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 가파른 금리 상승과 고점 확인, 여전히 불안은 반복
채권시장이 경기 바닥 확인과 통화정책 이슈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 수준의 가파른 레벨업을 경험. 이후 중국 발(發) 변수에 따른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조정으로 단기적인 금리 고점 확인은 이뤄졌으나 투자심리 불안은 꾸준히 반복.



◇ 한 단계 높아진 금리 레벨, 꾸준한 금리 상승 압력
한 차례 가파른 금리 상승과 하락이 이뤄진 만큼 박스권 상하단 인식은 충분히 확인됐다는 판단. 그러나 새롭게 형성된 박스권의 레벨이 이전 수준보다 한 단계 더 상향됐다는 측면에서 금리 상승 압력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입장. 다만 이미 6월 이후 진행된 변곡점 형성기가 완료된 만큼 상승 강도는 체감될 여지가 큼.


◇ 추세적 평탄화 배팅 권고, 크레딧은 관심 영역 확대
전략적 측면에서는 중장기(3~6개월) 관점에서 추세적인 커브 평탄화 배팅은 꾸준히 지속할 필요가 있음. 최근 수익률곡선은 단기적으로 스티프닝과 플래트닝을 반복하며 추세적인 평탄화를 진행 중인데 통화정책 이슈로 단기영역의 부담이 커지면서 더욱 그 흐름이 가시화. 아울러 크레딧 관심 영역을 확대하는 접근도 효과적이란 판단.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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