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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제 경상수지 질적으로 따져야

-하반기 경상수지 전망 80억 달러 흑자에는 변함없나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은 변동없다. 하지만 앞으로 경상수지를 볼 때는 흑자규모가 아니라 질적인 내용을 따져야 한다.
세계경제가 좋아지면 자본재 수입이 늘 것이고 유가도 뛰어오를 수 있다. 그 경우 경상수지 흑자폭이 당연히 줄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질적으로 경제가 개선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앞으로 경상수지 폭보다는 수입과 수출의 질적인 내용을 따져야 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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