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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영등포구청 국장,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서울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 ‘희망의 인문학’ 과정서 특강

영등포구는 지난 21일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된 ‘희망의 인문학’강의에서 현 영등포구청 김용선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양질의 인문학 강의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저소득층과 노숙자에게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정신적 빈곤 탈피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철학 문학 역사 등 기본 강좌와 특강 연극·영화관람 문화유적지 순례 등 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강사인 김용선 국장은 “ 一 切 唯 心 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은 그리 좋지 못할지라도 ‘자신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는가’ 에 따라 달라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 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자신의 삶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희망과 밝은 마음가짐을 전해 주는 것이 진정한 자립임을 거듭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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