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이 하반기 실적이 크게 회복할 것이라는 한 증권사의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텍은 전거래일보다 630원(6.91%)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주력사업인 카지노용 모니터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기침체의 여파로 1·4분기에 카지노용 모니터 출하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2분기 중반 이후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텍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4.4%, 41.3% 증가한 466억원,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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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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