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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6일부터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90호, 191호 2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발행 ELS 190호'는 1년 만기로 만기시에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00% ~ 13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50%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연 4.0%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리고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수준이 지급된다.
'ELS 191호'도 만기 1년으로 기초자산인 KOSPI 200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수익구조는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00% ~ 130%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율의 150%의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주가 대비 130% 이상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연6.0%의 기본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시 주가가 기준주가의 90% ~ 100% 인 경우에는 지수 하락율 만큼 손실율이 반영이 되고, 90% 이하로 하락을 하는 경우에는 손실율이 -10%로 제한되면서 원금의 90%는 보존하게 된다.(문의/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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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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