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산하 YLC위원회 기업인들과 대학생들이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올바른 기업관과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 시찰은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 운영하는 YLC위원회(위원장 정장률ㆍ삼대양개발 회장) 인재 후견 제도(멘토링)에 참여하는 20명의 기업인들과 40명의 후견 대학생들이 함께했다.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병철 원장(국제경영원)은 "우리 경제가 이렇게 발전한 원동력은 기업에 있다"며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끈기와 진취적인 기상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은민 학생(연세대학교)은 "이번 산업 시찰을 통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한 기업인들의 비전과 포부를 듣고 기업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YLC위원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관으로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건전한 시장경제관을 정착 발전시키고 미래 인재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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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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