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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젊은 리더 양성...3박4일 캠프 열어

이채욱 인천공항公 사장 외 유상호 한국證 사장 등 저명인사 강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24일 '제15기 영 리더스 클럽(YLC)' 캠프 입학식을 개최했다.

YLC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전경련이 후원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로, 앞으로 3박 4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전병철 국제경영원 원장은 이날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의 의식 수준이 선진화돼야 한다"며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준법정신 등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했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입학 특강에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 경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패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그리고 비전을 가진 패기 있는 리더가 될 것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성공의 키워드는 열정, 겸손, 자기확신, 그리고 배려"라며 "작은 일에도 열정과 정성을 다하는 글로벌 인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사장 외에 캠프 기간 손정식 한양대학교 교수, 조창수 동화약품 사장,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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