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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지난 24일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한 이영애와 관련, 네티즌 수사대가 '남편 찾아내기'에 돌입했다.
이영애가 법무법인 동인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린 25일 오후 현재 인터넷 상에는 이영애 남편으로 추정되는 정모씨의 사진이 나돌고 있다. 이영애가 남편의 성과 대략적인 직업, 학력 정도만 밝힌 후 철저하게 감추고 싶어했던 남편의 정체가 결국 밝혀지고 말 것인지 관심이 높다.
온라인 상 사진 속 주인공은 결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연예가에 나돌던 '이영애 결혼설'의 상대 남자다. 하지만 아직 이 남자와 실제 남편이 동일 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충격적이지만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이같이 '수색' 작업에 들어가면서도 '씁쓸하다'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스타가 자신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것도 존중하지만 너무한 것 아니냐는 것.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인만큼 극비리 결혼은 배신감을 남긴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영애 측은 "많은 팬과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연기자로서 공식적인 기자 회견을 통하여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들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원하였기에 공개 발표를 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이영애씨는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정식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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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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