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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프레쉬버거'로 햄버거시장 출사표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할리스커피가 햄버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할리스커피는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카페인 '프레쉬버거'를 론칭하고 햄버거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레쉬버거는 할리스커피가 일본의 대표 버거 브랜드인 '프레쉬니스버거'의 국내 법인을 전격 인수해 탄생시킨 토종 버거카페 브랜드이다.


할리스커피는 다음달 1일 프레쉬버거 서울 포스코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국 2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쉬버거는 주문 즉시 만들어 재료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으로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과일 주스나 수프, 샐러드 등 사이드메뉴를 함께 제공해 한 끼 식단으로 적합하다고 할리스커피 측은 설명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징어먹물 번(빵)과 대구살이 조화를 이룬 '오션 버거', 액상 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버거' 및 불고기와 양송이 커리 소스가 혼합된 '불고기 커리 버거' 등이 있다.


정수연 프레쉬버거 대표는 "국내 토종 대표 브랜드로서 쌓아온 할리스커피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F&B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자 프리미엄 버거 시장에 진출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홈메이드 버거를 통해국내에 버거 카페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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