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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한 코너 '마이파더'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진곤이 코너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김진곤은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새 코너로 고민할 당시 아버지의 실직으로 인해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운 처지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자식 된 도리로 아버지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구상한 개그가 '마이파더'였다"며 "내 개그를 보고 비로소 웃으시는 아버지의 두 손을 꼭 잡고 '힘든 세상, 우리 한번 웃으면서 이겨내보자'며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고 덧붙였다.
김진곤은 마지막으로 "가족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를 응원한다"며 "아버지들을 위한 개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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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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