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이상 구매시 자전거보험 무료가입
자전거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면서 대형마트에서 가격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무료 자전거보험까지 등장했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0일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자전거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자전거와 관련해 사고를 당했을 때 본인이나 상대방의 상해 정도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을 보장하며, 보험 개시일로부터 1년간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자전거가 개인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상품으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구매 고객들에게 할인 행사와 더불어 안심 마케팅 차원에서 자전거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자전거 전품목을 20~30% 할인 판매한다. 'MTB 기본형 자전거'가 9만5000원, 'MTB 자전거(앞뒤샥)'이 11만9000원, '알톤 레이오점프 접이식 자전거'가 15만2800원 등이며, '베네통 아동 자전거'는 15만6800원에, '시보레 아동 자전거'는 18만8800원 등이다.
자전거 구매고객에게는 '스포츠양말 5족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같은 기간 배드민턴 라켓을 구매할 경우 아동 배드민턴 라켓을, 야구 글러브를 구매하면 프로야구 가방 등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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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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