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오만원권 지폐 앞 번호 경매 물품 가운데 가장 빠른 번호대인 101번부터 1000번까지에 대한 경매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오만원권 경매 행사의 마지막으로 인터넷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벌어진다.
오만원권은 36년 만에 발행된 대한민국 최고액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위조방지장치가 적용돼 역사적으로나 소장가치 측면에서 값어치가 있다는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경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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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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